호주는 유난히 하늘이 예쁜 것 같다.
값비싼 카메라 없이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별한 촬영기법이나 보정 없이도 말이다.
시드니 전망대에 올라 몇시간 동안 하늘만 바라 본 적이 있다.
넋을 놓고 바라볼 정도로 예쁜 하늘...
오늘은 호주의 하늘을 한국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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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기 2012.08.14 18:3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샘, 하늘 참 멋지네...

    그런데...요즘 한국 하늘도 이렇다 ㅋㅋ

    폭염인데도 ...가을 하늘 같다

 

세계 3대 미항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시드니.
많은 사람들이 호주의 수도가 시드니라고 생각되게 만들 정도로 시드니가 유명한 도시임에는 틀림이 없다.
시드니 라는 도시는 200년된 호주의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인 것 같다.
그리고 호주만의 전통을 찾기 보다는 다민족 국가로 여러인종이 서로 어울어져 사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그런 도시인 것 같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호주의 상징이자 시드니 하면 떠오르는 건물이 바로 오페라 하우스이다. 내가 처음 시드니 상공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물도 오페라하우스 였다.
이 오페라 하우스를 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설레였던게 사실이다.

으잉? 오페라 하우스 지붕이 희색이 아니잖아!
드디어 오페라 하우스를 보러가는 날.
겨울에 접어든 호주는 쌀쌀한 추위 보다는 '덥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햇살이 좋았다.
덕분에 오늘은 사진이 예쁘게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유난히도 하늘이 예쁜 호주에서는 카메라만 갖다대면 프로가 아니더라도 그림 같이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것 같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똑딱이 카메라로 촬영을 한 것.
내가 촬영한 저 장소는 오페라하우스 건너편이고 건물 전체를 담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는 곳이었다.
멀리서 봤을때 하얀 조개껍질을 겹쳐놓은 것 처럼 보인다는 지붕.
좀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비지땀을 흘려가며 반대편으로 건너가 보았다.
하지만, 오페라 하우스가 점점 가까워 지면 질수록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이 흰색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살색? 아이보리색?과 같은 여러 가지 타일들이 박혀있었다.
이것들이 모여 멀리서 볼때는 마치 흰색처럼 보이는 것이었다.
생각과는 다른 지붕색에 살짝 속은 기분도 들었고, 역시 사람은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결론, 시드니를 대표하는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은 사실 흰색이 아니지만 멀리서 볼때는 흰색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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