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높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호주.
호주에 지내면서 높은 물가 때문에 깜짝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주머니 가벼운 호주 사람들에게도 그나마 저렴하게 한끼를 때울수 있는 곳이 맥도널드이다.
개인적으로 맥도널드가 반가운 이유는 와이파이가 공짜이기 때문이다.
평소 맥도널드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아 자주 찾지는 않지만 와이파이를 이용해야 할 때 한번씩 들렀었다.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 맥도널드 매장엔 항상 사람들도 붐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생각, 호주의 빅맥지수는 어느정도일까?


빅맥지수

일정 시점에서 미국 맥도널드사(社)의 햄버거 제품인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후 미국 내 가격과 비교한 지수.
[출처] 빅맥지수 | 두산백과
일정 시점에서 미국 맥도널드사(社)의 햄버거 제품인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후 미국 내 가격과 비교한 지수.
[출처] 빅맥지수 | 두산백과
일정 시점에서 미국 맥도널드사(社)의 햄버거 제품인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후 미국 내 가격과 비교한 지수.
[출처] 빅맥지수 | 두산백과

전 세계 맥도널드 매장의 빅맥 메뉴를 달러로 환산해 각 도시의 물가를 알아 볼 수 있는 지표
2012년 1월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24위, 호주는 6위이다.


일정 시점에서 미국 맥도널드사(社)의 햄버거 제품인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후 미국 내 가격과 비교한 지수.
[출처] 빅맥지수 | 두산백과
일정 시점에서 미국 맥도널드사(社)의 햄버거 제품인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후 미국 내 가격과 비교한 지수.
[출처] 빅맥지수 | 두산백과



영수증에 찍힌 날짜 기준으로 5.95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7600원 정도이다.
런치셋트이고 미디움 사이즈인데 어린이세트로 착각 할 만큼 작았다.
가격에 대비해서 양과 질이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
호주는 세계적으로 임금이 높은 편에 속하지만 그만큼 높은 물가를 감안한다면 서민들이 살아가는데는 어딜가든 팍팍한건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설정

트랙백

댓글

처음 다른나라를 방문할 때는 문화적 충격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된다고 했거늘...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음에도 충격적인 것이 있었으니...
바로, WIFI를 돈내고 써야 된다는 것!
우리나라에선 흔하디 흔한 와이파이가 호주에선 돈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다.
심지어는 불법으로 와이파이를 잡아 쓸 경우 벌금을 내야 될 수도 있다.
'그래도 공항은 공짜겠지?'
호주 국제공항, 국내공항에선 와이파이가 무료로 잡힌다.
하지만 이메일계정과 동의를 해야 사용할 수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위의(여권 사진) 그림이 뜬다.
일정 시간 안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유료 WIFI 속도는?
호주는 ADSL을 사용하기 때문에 웬만한 한국 사람들은 뒷목잡고 넘어 갈 수도 있다. 
WIFI 3칸이 다 떠도 우리나라 1칸 떴을때랑 비슷한 속도라고 할까?
3g 속도 역시 사정이 비슷한 것 같다.
돈내고 쓰는 인터넷인데 속도까지 느리니 충격이 두배였다.
하지만, 무료 WIFI를 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맥도날드! 맥도날드에선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그래서 늘 사람들이 많은 걸까?

인터넷이 유료이다 보니, 자연스레 컴퓨터와 핸드폰에서도 멀어졌다.
도심지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핸드폰이 터지질 않으니...
한국에선 핸드폰, 컴퓨터, 인터넷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 정도로 내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었지만, 호주에서 이런 것들 없이 살아가는 것에 적응 되어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어쨌든, 우리나라 인터넷 하나는 세계 최고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같다.

설정

트랙백

댓글

  • 전설 2013.01.09 11:5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외국은 거의다 유료에요ㅜㅜ
    스타벅스도 무료였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