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유치원 점심시간에는 아이들 소리로 시끌 벅적 합니다.
아이들도 식사를 마치고 난 뒤 여러가지 활동들로 점심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떠는 친구들,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 신나게 뛰어노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번 있는 점심시간이지만 항상 최고로 인기있는 놀이는 '미니카 시합'입니다.
아이들은 매일하는 미니카 시합인데도 재미있나 봅니다.
유치원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알록달록 색종이로 미니카를 접어와서 점심시간에 시합을 붙습니다. 요즘은 미니카도 여러가지 변형된 모양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성능이 더욱 좋아 진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미니카 시합 방식은 간단합니다.
예쁘게 접은 미니카를 손가락으로 톡 튕겨서 제일 멀리나가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입니다.

사진에 찍힌 이날은 체육 선생님과 미니카 시합이 벌어졌네요.
아이들끼리 하는 미니카 시합도 재밌지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미니카 시합은 더 신나지요.
준비! 시! 땅!
선생님과의 미니카 시합으로 온 유치원이 떠들석 합니다.
구경하는 선생님들과 아이들로 온 복도가 가득 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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